2016 AWSome Day(AWS 어썸데이) 서울 참석 후기

안녕하세요. 곰곰입니다.

저는 평소에 이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 무려(…)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AWS 홈 페이지와 사용자 포럼을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에 올해 3월 8일에 AWSome Day라는 공개 교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는 소식을 들어, IT에 무지한 저이지만 한번 참석해 보았습니다.

 

이번 2016 AWSome Day는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렸는데요. 9시부터 10시까지가 등록 및 부스 전시였기 때문에, 저는 한 9시 30분쯤에 도착하도록 이동하였습니다.

[ 이번 AWSome Day 참석으로 세종대학교를 처음 가봤습니다. ]

[ 이번 AWSome Day 참석으로 세종대학교를 처음 가봤습니다. ]

[ AWSome Day는 광개토관 지하 2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 AWSome Day는 광개토관 지하 2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먼저 광개토관에 들어가니, 1층에서 AWSome Day 로그인을 접수하고 있었습니다. 아마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답게 로그인을 QR코드로 인식시켜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QR코드로 접속한 사이트에서 로그인을 하면 어젠다 정보와 설문지를 작성할 수 있는 사이트가 나왔습니다.

[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로그인을 진행했습니다. ]

[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로그인을 진행했습니다. ]

[ 로그인을 하면 다음과 같은 사이트가 나타납니다. 부정 사용을 위해 세부 내용은 가립니다. ]

[ 로그인을 하면 다음과 같은 사이트가 나타납니다. 부정 사용을 위해 세부 내용은 가립니다. ]

 

로그인 화면을 보여주면 참여자를 나타내는 뱃지를 받게 됩니다. 뱃지를 받고 2층으로 내려가보면 현장등록 부스와 스폰서 부스가 있었습니다. 이 부스에서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간식 등을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쇼콜라라는 부스에서는 콜라를 나눠주고 있었는데, 아마도 세종대학교 내부에 위치한 기업의 부스인 것 같았습니다.

[ 지하 2층에는 스폰서 부스와 등록 부스 등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

[ 지하 2층에는 스폰서 부스와 등록 부스 등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

[ 세종대학교 기업 부스인 것 같았습니다. 기업명을 따 콜라와 체험 쿠폰을 주고 있었습니다. ]

[ 세종대학교 기업 부스인 것 같았습니다. 기업명을 따 콜라와 체험 쿠폰을 주고 있었습니다. ]

[ 콜라와 쿠폰 사진입니다. ]

[ 콜라와 쿠폰 사진입니다. ]

 

이 중, 제가 도메인을 구입해서 사용중인 hosting.kr을 운영하는 메가존에서는 설문에 참여한 사람에게 티셔츠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설문지를 일찍 했을 때는 경품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이벤트가 끝나고 오라고 했었는데, 점심때 가보니 티셔츠가 벌써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안타까웠습니다. ㅠㅠ

[ 메가존 설문지를 끝냈습니다만, 티셔츠를 못받았습니다. ]

[ 메가존 설문지를 끝냈습니다만, 티셔츠를 못받았습니다. ]

다양한 부스를 보고 본 회장에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AWSome Day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나 기업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전체 회장 모습입니다. ]

[ 전체 회장 모습입니다. ]

[ 회장 분위기도 수업에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

[ 회장 분위기도 수업에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

 

염동훈 대표의 기조연설이 끝나고 나서, AWS와 함께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AWS 스토리지 서비스(S3, EBS)와 관련해 홍성민 테크니컬 트레이너가 수업을 해 주셨습니다. 평소 AWS에 대해 잠깐 잠깐 궁금했던 부분을 꼼꼼히 짚어 주셨기에 굉장히 의미가 있었습니다.

수업을 듣다보니 어느새 점심 시간이 되었는데, 친구와 같이 밥을 먹으러 가려고 했으나 점심 도시락을 제공해 주어서 고마웠습니다. 젓가락 마크를 보아서는 세종 호텔에서 맞추어 나온 도시락인 것 같았습니다.

[ 점심으로 제공된 도시락. 인텔 스폰서가 있어서인지 굉장히 질이 좋았습니다. ]

[ 점심으로 제공된 도시락. 인텔 스폰서가 있어서인지 굉장히 질이 좋았습니다. ]

오후에는 AWS 컴퓨팅 서비스인 VPC, EC2와 DB 서비스인 RDS와 DynamoDB, AWS 배포 서비스 등에 대한 오후 수업이 3~4시간 정도 이어졌습니다. 역시 오후 수업도 홍성민 테크니컬 트레이너분이 진행해 주셨는데, 저는 뒤로 갈수록 응용 서비스의 일환이라 그런지 너무 어려운 부분도 있더라구요. ㅠㅠ

마지막으로는 경품 추첨 코너도 있었는데, 저는 역시나 (…) 아무 것도 받지 못했습니다.

[ 와인, 드론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

[ 와인, 드론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

귀가할 때는 설문지를 작성한 사람에게 텀블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텀블러 질도 이쁘고, 설문조사 참석한 사람에게 $25달러 크레딧 또한 제공하고 있어 아마존이 굉장히 설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 크레딧이 아마 주기로 약속한 100달러의 크레딧 중 25달러인것 같습니다. 75달러는 사람이 너무 많아 진행하기 어렵던 실습은 quikLab에서 진행하면 제공한다고 하시더라구요.)

[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텀블러를 제공하였습니다. ]

[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텀블러를 제공하였습니다. ]

[ 설문 후 제공된 텀블러입니다. AWS의 로고와 색으로 구성된 예쁜 텀블러였습니다. ]

[ 설문 후 제공된 텀블러입니다. AWS의 로고와 색으로 구성된 예쁜 텀블러였습니다. ]

 

어쨌든, 오후 5시 즈음 해서 끝났는데, 저는 이번 AWSome Day가 저에게 굉장히 의미가 있었습니다. 물론 컴퓨터를 전공하거나, IT 관련 직종에 일하고 있지 않았지만, 더욱 IT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여 저도 언젠가 AWS와 협력하여 무언가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강렬하게 갖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5월 즈음에 AWS Summit Seoul도 있다고 하니, 그 때도 기회만 된다면 꼭 참석해 보고 싶습니다.

이상 두서 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gomgom

무엇을 하든 곰곰히 생각하는 곰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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